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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A급 소량 재고가 풀립니다.

20개 미만의 소량 재고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1인 2개 구매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

A급 출고가 모두 끝나면 B급 재고 체크 후 판매 예정이며 추후 다시 안내 해드리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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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로우레코드에서 처음으로 바잉을 시작했던 페이퍼 파일입니다.

트래블러스 노트와 함께 사용하던 제품으로 각종 기록지,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파일입니다.

저는 2018년 12월 첫 유럽 여행을 갔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제품인데요.

그날그날 필요한 돈과 카드를 챙기고 하루를 알차게 돌다 보면 영수증과 메모지로 두둑하게 쌓여있곤 했어요.

페이퍼 파일을 가득 채운 종이들은 차곡차곡 모아 다이어리에 정리하거나 그대로 소장했습니다.

저는 근 2년간 총 3개의 페이퍼 파일을 사용했어요.

여행 때 사용했던 페이퍼 파일은 그대로 영수증과 영화나 공연 티켓을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고

다른 하나는 일주일 정도 사용할 기록지와 필수로 들고 다니는 기본 스티커, 클립들과 함께 들고 다녔습니다.

아쉽게도 그 위에 향수를 쏟는 바람에 3개의 페이퍼 파일을 쓰게 되었어요. 

그만큼 의외로 튼튼하고 견고한 편입니다. 

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변하는 지류 소재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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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퍼 파일은 대량으로 바잉해온 제품으로 배송 특성상 생기는 부분이 존재합니다. 

제품 수령 후 제가 하나하나 검수를 하지만 소재 특성상 말 그대로 종이 소재이기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 

모서리 부분이 접히거나, 하도메 봉투 부품으로 인해 찍힘이 있을 수 있습니다. 

대량의 제품이 들어오기에 피할 수 없는 과정임을 양해 바랍니다. 

심한 제품은 검수 과정에서 걸러내고 있으니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. 

그 외 옅은 본드 자국이나 하도메 봉투가 정중앙에 부착되지 않는 등의 

사항이 있으며 정도가 심한 경우에만 불량으로 간주 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. 

꼭 유의하시고 구매 부탁드립니다. (마지막 사진까지 꼭! 읽어주세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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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후 슬로우슬로우 카페에서 수령 가능합니다. 

직접 수령을 원하시는 경우 배송 메세지에 기재해주세요!